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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 8월 4일 개막

전통과 현대 어우러진 힐링과 낭만의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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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영 기자 작성일25-07-17 16:37 (수정:25-07-17 16:37) 조회수9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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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대표 여름축제인 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울릉군 일원에서 열린다.


저동항을 중심으로 천부항과 남양항 등 섬 전역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에메랄드 빛 울릉도, 힐링과 낭만’을 주제로 울릉의 전통문화와 해양자원을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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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식, 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열다


개막식은 8월 4일 저녁 7시 저동항 본무대에서 진행된다. 풍어기원제를 시작으로 전통 떼배 퍼레이드, LED 오징어 점등 퍼포먼스, 가수 쿨(이재훈)의 축하 무대, 드론 라이트쇼, EDM 파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매일 밤 열리는 피맥파티와 불꽃놀이는 울릉도의 여름밤을 더욱 낭만적으로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 낮에는 자연과 전통을 체험하는 시간


축제 기간 동안 울릉도만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해담길 걷기, 천부와 남양 해수풀장에서 각각 열리는 오징어 맨손잡기 체험, 방어맨손잡기 체험과 부석 찾기 등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울릉도 특산물 번개경매와 향토 오징어 요리 시식회, 오징어요리 서바이벌, 나물 시식회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 무대 위 스타들의 열정 가득한 밤


8월 5일에는 히든싱어 모창 우승자들이 펼치는 릴레이 콘서트와 가수 하이량의 축하 공연이 예정돼 있다.

 

‘나도 가수왕’과 EDM 파티가 함께 열리는 밤 무대는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즐기는 열정적인 축제의 공간이 될 전망이다.


● 해군 홍보단과 함께하는 안보콘서트


8월 6일 저녁에는 해군 118전대가 주관하는 안보콘서트가 열린다. 사물놀이와 마술, 비보이 퍼포먼스에 이어, 해군 홍보단 태용(Misfit)이 무대에 올라 관객과 호흡할 예정이다.

콘서트 이후에는 대형 불꽃놀이가 울릉도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 상설 프로그램으로 풍성함 더해


축제 기간 동안 오징어 생태 전시관, 울릉도 관광홍보 부스, 체험형 프리마켓, 먹거리 장터 등 상설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울릉군축제위원회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축제는 울릉도의 청정 자연 속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여름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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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영 기자   dailyon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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