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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한지 공예 특별전 열려...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계기돼

HICO에서 ‘오한(五韓)’ 주제로 APEC 고위관리회의 기간 중 열려...고정숙 명인 한지 공예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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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택 작성일25-03-10 16:41 (수정:25-03-10 16:44) 조회수1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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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HICO에서 열린 한지 공예 특별 전시회가 지난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 기간 동안 진행됐다.


‘오한(五韓)’을 주제로 한국 전통문화의 핵심 요소인 한복, 한글, 한옥, 한식, 한지를 조명했다.


특히 한지 공예 명인 고정숙 선생의 작품들이 국내외 귀빈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고정숙 명인은 한지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정교한 손길로 표현하는 장인이다.


이번 전시에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한지 공예 작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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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된 한지 공예 작품/고정숙 명인 제공




그의 작품들은 한지 특유의 따뜻한 질감과 정교한 기법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지 공예뿐만 아니라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또 포항시 향토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장두천 장인의 한지 제작 과정이 담긴 영상이 상영되며 한국 전통 한지 제작의 과정과 그 철학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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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제작과정을 담은 전시 사진/고정숙 명인 제공


전시전시회를 통해 전통 공예와 문화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깊은 울림을 남긴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정택   hee014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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