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국제불빛축제, 6월로 연기 … 더욱 안전하고 내실 있게 준비 > 문화·스포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문화·스포츠

광고상담문의

(054)256-0045

평일 AM 09:00~PM 20:00

토요일 AM 09:00~PM 18:00

문화·스포츠
Home > 문화·스포츠 > 문화·스포츠

포항국제불빛축제, 6월로 연기 … 더욱 안전하고 내실 있게 준비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 대선 일정 고려해 6월 20~22일로 연기

페이지 정보

전재영 작성일25-04-10 17:14 (수정:25-04-10 17:14) 조회수38회

본문

796a1a47c55387771d0a71bb46f9e03f_1744272800_6733.JPG
지난해 포항국제불빛축제 모습 [포항시 제공]



포항시는 오는 530일부터 61일까지 3일간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620일부터 22일까지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사전투표일(529~30)과 본 투표일(63)이 포함된 대선 일정과 축제 기간이 겹치면서, 축제 운영에 필수적인 공무원 인력 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종합적인 판단에 따른 것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축제 기간에는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는 만큼 안전과 질서 유지에 많은 인력이 투입돼야 하지만, 같은 기간 선거 관련 법정 업무 수행으로 공무원들이 배치되기 어렵고, 자칫 선거법 위반 소지 등 예기치 못한 상황이 우려돼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세계적인 철강 도시인 포항의 용광로를 상징하는 ’, 일월 신화와 방사광가속기 등 첨단 산업을 상징하는 을 테마로 한 문화와 산업 융합형 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 축제로 선정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불빛축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축제라며 선거의 공정한 운영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축제를 연기하게 됐으며, 그만큼 더 완성도 높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최근 경북도 내 산불 피해로 연기됐던 ‘2025 포항해병대문화축제역시 6월 중 개최를 목표로 해병대사령부 및 해병대 제1사단과 협의 중이다.


전재영   dailyondg@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광고문의 기사제보 독자투고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청소년 보호정책 저작권 보호정책

법인명 : 주식회사 데일리온대경 | 대표자 : 김유곤 | 발행인/편집인 : 김유곤 | 사업자등록번호 : 480-86-03304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경북, 아00826
등록일 : 2025년 3월 18일 | 발행일 : 2025년 3월 18일 | TEL: (054)256-0045 | FAX: (054)256-0045 | 본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송림로4

Copyright © 데일리온대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