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고품질 신품종 고추 ‘루비홍’ 개발 > 경제·부동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부동산

광고상담문의

(054)256-0045

평일 AM 09:00~PM 20:00

토요일 AM 09:00~PM 18:00

경제·부동산
Home > 경제·부동산 > 경제·부동산

경상북도, 고품질 신품종 고추 ‘루비홍’ 개발

선명한 붉은색으로 소비자 선호도 충족 기대

페이지 정보

전재영 작성일25-04-10 16:50 (수정:25-04-10 16:50) 조회수57회

본문

796a1a47c55387771d0a71bb46f9e03f_1744271346_9645.JPG
고품종 고추 품종 '루비홍' 착과상태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빛깔이 우수한 고품질의 고색도 고추 품종 루비홍을 개발했다.

 

루비홍2017년부터 대과형 계통과 고색도 수비초의 특성을 보유한 계통을 인공교배해 육성한 품종이다.

 

일반 말린 고추의 붉은색 정도(ASTA Color)는 평균 100 정도지만 이번에 개발된루비홍146 정도로 약 1.4배 정도 높아 건조 시 진한 붉은색을 띤다.

 

또한, 과장 16.0cm, 과경 19.0mm, 생과중 20.4g으로 대과형 특성이 있으며, 매운맛(Capsaicinoids) 함량은 13.5mg%로 순한 맛을 가지고 있다.

 

최근 소비자들은 고춧가루 구매 시 선명한 붉은색을 가진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 신품종 고추루비홍은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고추연구소는루비홍을 지난해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했으며, 현재 재배심사가 진행 중으로 앞으로 민간 종자 업체와의 기술이전을 통해 안정적인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길수 영양고추연구소장은 영양고추연구소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품질의 말린 고추 품종을 육성해 왔으며, 이번에 개발된루비홍을 비롯해고홍빛’,‘홍고은등은 다양한 고색도 품종으로 앞으로도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의 고추 품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재영   dailyondg@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광고문의 기사제보 독자투고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청소년 보호정책 저작권 보호정책

법인명 : 주식회사 데일리온대경 | 대표자 : 김유곤 | 발행인/편집인 : 김유곤 | 사업자등록번호 : 480-86-03304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경북, 아00826
등록일 : 2025년 3월 18일 | 발행일 : 2025년 3월 18일 | TEL: (054)256-0045 | FAX: (054)256-0045 | 본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송림로4

Copyright © 데일리온대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