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열린 소통·토론의 장 「새희망포럼」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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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영 작성일25-04-18 10:14 (수정:25-04-18 10:14) 조회수180회본문
- 지역의 각계각층 오피니언 리더 200여 명 참석
- 산불피해복구성금 300만원 포항시에 전달하기도
본격적인 지방자치2.0시대를 맞아 각계각층에서 여론을 주도하는 200여 지역 인사들이 회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지역의 미래 발전과 성장을 위한 소통과 토론의 한마당이 될 「새희망포럼」이 포항에서 창립되어 지역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희망포럼은 17일 오후 5시부터 포항시 북구 흥해읍 새마을로 소재 포항산림조합 대강당에서 200여 회원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여는 미래’를 기치로 창립총회를 가진 데 이어 회장단 취임식과 함께 산불 피해 복구 성금 300만 원을 포항시에 전달하며 빠른 피해 복구를 기원하기도 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회원들은 강석암 강석암의원 원장을 초대회장으로, 김준홍 위덕대 교수를 수석부회장으로, 권경옥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와 나찬엽 ㈜동해개발레미콘 대표를 각각 내무·외무부회장으로, 최종만 대신E&G(주) 대표를 재정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정관과 함께 2025년도 사업계획을 승인하면서 총회를 마무리했다.
이어 진행된 취임식에서 강석암 초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희망과 발전을 위한 토론과 소통의 장이 될 포럼 대표를 맡게 되어 막중한 사명감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새희망포럼이 지역의 100년 미래 청사진은 물론 당면한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 ‘희망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힘과 중지를 모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새희망포럼은 지방자치2.0시대를 맞아 지역의 제 분야에 걸친 열린 토론과 대화의 장을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실현에 이바지하고, 시급한 각종 지역 현안과 이슈에 대해서도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목소리를 통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전재영 dailyon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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