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다음 달 11일부터 순차 개장 > 메인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메인뉴스

광고상담문의

(054)256-0045

평일 AM 09:00~PM 20:00

토요일 AM 09:00~PM 18:00

메인뉴스
Home > 메인뉴스 > 메인뉴스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다음 달 11일부터 순차 개장

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등 25개 해수욕장 개장

페이지 정보

전재영 기자 작성일25-06-17 15:43 (수정:25-06-17 15:43) 조회수35회

본문

e7552eab629c9fc7eee4fa567402e635_1750142549_3512.jpg
경북도 동부청사에서 열린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준비사항 점검 회의 모습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17일 경상북도 동부청사 회의실에서 경북소방본부, 보건환경연구원, 해경, 시군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25개 주요 해수욕장의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준비 사항 점검 회의를 열었다.

 

시군별 해수욕장 운영 계획과 경북소방본부 및 포항·울진 해경의 안전 관련 지원 사항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개선 방안 등 해수욕장 운영에 대한 종합적 준비 상황과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은 711일 경주 4곳이 처음으로 개장하고, 12일부터 포항 8, 영덕 7, 울진 6곳 등 21곳이 개장해 824일까지 (38~44) 운영한다.

 

도는 안전한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위험성 평가를 완료하고 이용객 수 등 규모에 맞는 적정 인원의 안전관리 요원과 안전 장비를 배치 할 예정이며, 개장 전 수질 및 토양오염 조사와 주변 환경정비 등을 완료해 청정한 해수욕장 이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급증했던 해파리 출현과 이에 따른 해파리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 해파리 유입 차단 그물망 설치, 수거 인력 확대 등 관련 예산을 지난해 대비 대폭 증액하고 피해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경북도는 오랜 시간 복원과 기반 시설 정비에 공을 들인 송도해수욕장이 2007년 폐장 이후 올해 18년 만에 재개장을 준비하고 있고 포항 영일대 샌드페스티벌’, ‘포항 월포 전통후릿그물 체험’, ‘경주 한여름밤의 음악축제’, ‘영덕 대진 썸머페스티벌등 지역별로 다양한 행사 개최로 침체된 지역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정상원 환동해지역본부 해양수산국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해수욕장 조성으로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을 다시 찾고 싶은 피서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앞으로도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재영 기자   dailyondg@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광고문의 기사제보 독자투고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청소년 보호정책 저작권 보호정책

법인명 : 주식회사 데일리온대경 | 대표자 : 김유곤 | 발행인/편집인 : 김유곤 | 사업자등록번호 : 480-86-03304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경북, 아00826
등록일 : 2025년 3월 18일 | 발행일 : 2025년 3월 18일 | TEL: (054)256-0045 | FAX: (054)256-0045 | 본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송림로4

Copyright © 데일리온대경. All rights reserved.